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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읽는 동안 페이지 표시할 때 흔히 쓰는 종이책갈피 없이 책을 덮으면 페이지가 흐트러질 때가 많습니다. 저는 간단히 구할 수 있는 우드스틱과 고무줄을 활용해 내 손에 꼭 맞는 DIY 책갈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. 이 방법으로 책 표지가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언제든 빠르게 페이지 위치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준비물과 도구
재료·도구 | 용도 | 비고 |
---|---|---|
우드스틱 2개 | 책갈피 양끝 지지대 | 아이스크림 막대 또는 긴 나무젓가락 |
고무줄 (중간 굵기) | 두 우드스틱 결합 및 책 고정 | 색상 다양하게 준비 |
글루건 또는 목공용 풀 | 우드스틱 끝 마감 | 소량 사용 |
사포 (고운 방수) | 우드스틱 표면 다듬기 | 부드러운 감촉 유지 |
우드스틱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야 오래 사용할 때도 목재 가루가 떨어지지 않습니다.
책갈피 프레임 조립
우드스틱 두 개를 병렬로 놓고 양끝을 고무줄로 느슨하게 묶어 기본 프레임을 만듭니다. 묶을 때 고무줄이 너무 조이지 않도록 살짝 여유를 주어 책장을 넘길 때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. 글루건을 사용해 고무줄이 닿는 부분에 소량의 풀을 발라 고정력을 높이면 더욱 안정적입니다.
고무줄 장착 및 패턴 꾸미기
프레임 사이에 고무줄을 교차 배치해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고정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해 보세요. 저는 고무줄 위에 비즈나 리본을 매달아 포인트를 주었는데,
간단한 장식만으로도 나만의 개성을 살린 책갈피가 완성됩니다.
책 표지 모서리에 끼워 사용할 때도 미끄러지지 않습니다.
활용 팁
- 두께가 다른 책에도 대응하려면 고무줄 길이를 조정해 유연하게 사용하세요.
- 메모나 작은 포스트잇을 사이에 끼워 북마크와 메모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여러 개 제작해 책장 구분용 색상별로 사용하면 시각적으로도 편리합니다.
고무줄 하나만 교체하면 마모된 책갈피를 손쉽게 새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.
결론
우드스틱과 고무줄만으로 만드는 간이 책갈피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입니다. 준비물 점검→사포 다듬기→프레임 결합→장식 배치→활용 팁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. 손쉽게 만들어 나만의 독서 동반자를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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